겨울끝자락
부모님 모시고 다니는 여행이여서, 여유롭고, 못들어가는 곳이 있는지라, 그 대신에 가이드분이 다른곳으로 안내해 주어서, 즐겁게 알프스 쪽 구경 다 하였어요. 국립공원인데..이름이...ㅋㅋㅋ..ㅠ 한국인들 거의 없는 곳인데, 정말 아름다워서, 상품만들어서 될 만한 코스였어요. 잘츠숙소 도착후에 눈이 엄청 내려서, 가이드분은 프라하에 잘 가셨을까 걱정되었는데, 사고없이 잘 도착하셨다고 하셔서 다행다행. 드라이빙 정말 잘하시는 가이드분이라서, 부모님이 칭찬 많이 하셨어요. 눈와서 저녁도 같이 못하고 가셔서 아쉬웠네요. 담에 또 올게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