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헤미안스위스국립공원 TOP3 트레킹

가족모두가 워낙 산을 좋아해서, 약간 무린가...하고 신청하였지만, 대만족입니다.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셨고요, 배타러 계단내려갈땐 ㅎㅎㅎ 좀 아찔하였지만 스틱도 빌려주고, 간식도 주고, 물도 주고, 점심식사도 아주 맛있는 로컬식당이라서 만족하였고요. 후식으로 커피를 마셔도 됩니다. 모든게 다 포함이라서, 정말 사진기만 들고 가면 되는 투어였어요. 지나가는 새, 나무 곤충까지 알려주는 섬세함에, 감동하고요, 차도 깨끗하고, 운전도 편안했습니다. 일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하는 마음도 보기좋았고요. 숙소 와서, 식구가 모두 기절해서 자고 눈뜨니, 다음날이더라구요. ㅎㅎㅎ. 함께 투어한 프랑스 분들과는 구시가에서 마주쳐서, 반갑게 인사도 하고요. 정말 괜찮은 투어을 알게 되어 뿌듯합니다. 광조 좀 하세요, 사장님~~ㅎㅎㅎ. 담에 또 오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가이드분이 정말 친절하고 영어로 설명도 잘해주세요.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행중 약간 변동사항이 있었지만 테이스트 프라하쪽에서 답장을 정말 빠르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등산이 조금 힘들수는 있지만 좋은 추억 만들수 있는 여행입니다 **트레킹 운동화 신는거 추천드립니다. 오전에는 돌들이 미끄러운 부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7월 29일에 트레킹 다녀와서 체코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뒤 쓰는 거라 좀 늦었지만 후기 올립니다. 7시 30분 쯤 호텔 앞에서 픽업 차량에 탑승하여 세 곳을 방문한 후 저녁 8시 쯤 돌아왔습니다. 도중에 주유소 겸 휴게소 같은 곳에 들르기 때문에 화장실이나 커피 등을 해결할 수 있고요. 점심 식사도 맛있었습니다. 가이드는 마틴 이라는 분인데 친절하시고 세심한 분이라 편안했습니다. 과일과 쿠키, 생수 1병이 든 간식 주머니를 준비해 주셨고, 당 떨어질 때 마지막 방문지에서 아이스크림도 사 주셔서 모두들 즐거워하며 트레킹을 마칠 수 있었어요. 저는 우리 일행 2명과 미국인 가족 6명이 함께 했는데 미국인 아주머니께서 천국의 문에 오를 때 부터 힘들어했는데 가이드 분께서 살뜰하게 잘 챙기며 보조를 맞추는 것을 봤어요. 하산 할 때는 우리 일행과 보조를 맞추며 대화를 하시는 걸 보고 일행 전체를 골고루 잘 챙긴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유머 감각도 있는 분이라 즐거웠습니다. 도중에 주요 뷰포인트에서 팀 별로 사진을 찍어 주셨는데 본인 휴대폰으로도 찍더니 점심 식사하는 동안 그중 한 장을 출력하셔서 주셨어요. 트레킹은 3~4시간 정도 등산할 체력이 된다면 누구나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재로 쓰러진 나무들이 안타까웠고, 그로 인해 못 가본 에드먼드 협곡이 궁금했어요. 경치 좋고, 공기도 좋아 체코 여행에서 특별한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더불어 이 페이지를 통해 연결이 되는 한국인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잘 안내해 주셔서 사전에 필요한 준비물이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전에 픽업 오실 가이드 분 사진까지 톡으로 보내주셔서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실 걱정을 전날 했습니다. 비가 많이 온다는데..괜찮을까...비를 좀 맞기도 했지만 너무 시원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하이킹한 3곳 모두 경치가 너무 예뻐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체코가이드분은, 정말 친절하고, 우리를 잘 보살펴 주었어요. 식사도 맛있구요. 여행끝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일찍 호텔에 픽업 왔습니다. 7시 20분에 시작해서 저녁 8시에 끝났으니 장시간의 투어 이었네요. 돈이 아깝지 않은 알뜰한 투어 이었습니다. 가기전에 많이 걷는 것이라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천국의 문을 제일 먼저 보러갔으며, 이때 걸어서 왕복 2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가파른 경사가 있는 것은 아니며, 적당한 경사로 길게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설명을 들으면서 사진도 찍고 프라나에서 머문 시간이 있어서 2시간 반 ~3시간 걸렸습니다. 그냥 갔다오면 2시간 조금 더 걸릴 듯 했습니다. 그 다음 일정으로 점심 먹으러 차타고 이동했으며, 점심비용과 이때 나오는 음료는 모두 포함 되어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후 바스티에로 갔으며, 바스티에에서 1시간 반 머물렀습니다. 여기는 평지를 걷는 것과 다름 없으며, 설명하고 사진찍고 머무르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서 소모되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바스티에에서 가이드가 요금 내어 성터(?)까지 보고 나왔습니다. 나머지 한 곳은 가이드가 알고 있는 장소로 갔으며, 1시간 머물렸습니다. 여기도 그렇게 힘든 곳이 아니었으며, 가이드가 사주는 아이스크림 먹고 설명 들으며 트랙킹 하였습니다. 아침에 물과 간식 거리를 챙겨갔으나, 가이드가 물한병, 사과, 바나나, 웨하스등은 챙겨서 아침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트랙킹 하나 하고 차로 돌아온뒤에 차에서 물을 주어 보충도 가능했습니다. 순수하게 걷는 시간은 위에 언급하였고, 나머지는 이동시간과 점심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한 가성비 좋은 트랙킹 상품이었습니다. 산과 경치, 트랙킹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