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하루
비온다고 해서, 아침에 바람막이잠바 우산 다 챙겼는데, 가장 역대급 맑은 날이였어요. 부활절 기간이라고 북적대고, 시장도 보고, 나무로 깍아만든 회전목마까지.
프라하와는 또다른 골목의 아름다움이 가득하 ㄴ곳이였어요. 눈이 호강하였고, 식당도 추천해주신 곳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도 많이 건졌어요. 가이드님이 거의 전문가더라구요. 부모님이 만족하셔서, 무엇보다도 기분 좋았고요, 친절한 가이드와 같이가니, 프라하도착할때까지 차에서도 즐거웠습니다.